• Total : 2344224
  • Today : 1350
  • Yesterday : 1340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703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물님 2012.01.13 1728
112 목적독백 [4] file 하늘꽃 2009.01.12 1724
111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구인회 2012.09.26 1723
110 당신은 file 물님 2009.06.01 1723
109 마음의 지도 물님 2012.11.05 1721
108 「짐승이 되어가는 심정」 물님 2012.08.13 1721
107 새벽밥 물님 2012.09.04 1720
106 정지용,「별똥이 떨어진 곳」 물님 2012.07.01 1720
105 한동안 그럴 것이다 물님 2011.05.05 1720
104 호수 -문병란 물님 2012.05.2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