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3 | 초혼 [1] | 요새 | 2010.07.28 | 2933 |
252 | 물 [1] | 샤론(자하) | 2012.03.12 | 2929 |
251 | 밥이 하늘입니다 | 물님 | 2010.11.29 | 2927 |
250 | 원시 -오세영 | 물님 | 2012.07.01 | 2922 |
249 | 풀 - 김수영 [1] | 물님 | 2011.12.11 | 2922 |
248 | 바닷가에서 | 요새 | 2010.07.21 | 2918 |
247 | 멀리 가는 물 [1] | 물님 | 2011.05.24 | 2917 |
246 | 당신에게 말 걸기 [1] | 물님 | 2011.09.26 | 2913 |
245 | 나는 눈물을 갖기를 원합니다. [2] | 요새 | 2010.06.19 | 2908 |
244 | 기뻐~ [1] | 하늘꽃 | 2008.03.19 | 2908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