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2009.08.17 07:41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 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 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지금, 마지막으로 그대가 원하는 것은 뭘까?
물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1 | 금식수련이 주는 유익 - | 물님 | 2012.07.14 | 7479 |
590 | 약 4만년 전 손자국들 | 물님 | 2014.10.10 | 7480 |
589 | 예수를 믿고 대박을 터트리려고 하는 자들에게 | 물님 | 2014.08.24 | 7482 |
588 | 빛의 성전에 이르는 일곱 계단 | 물님 | 2012.01.13 | 7483 |
587 | 일만 악의 뿌리 | 물님 | 2014.08.21 | 7483 |
586 |
압바 Abba
![]() | 도도 | 2019.10.25 | 7483 |
585 | 성남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 김해성목사 편지 [1] | 물님 | 2012.06.02 | 7484 |
584 | 김해성 희망편지 | 물님 | 2012.06.10 | 7484 |
583 | “유대교와 같이 한국교회는 통일의 걸림돌” | 물님 | 2014.03.28 | 7486 |
582 | 사랑한다면 | 물님 | 2020.05.14 | 7489 |
이 말씀이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