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376
  • Today : 1150
  • Yesterday : 1092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7193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 프란치스코 교황. 물님 2022.08.27 6882
600 시작하기 전에 물님 2021.03.19 6883
599 가온의 편지 / 소중한 것 [2] file 가온 2022.05.24 6883
598 가온의 편지 / 일상이라는 기적 [2] file 가온 2021.01.04 6884
597 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1] 하늘꽃 2022.08.09 6884
596 찰스 스펄전 물님 2021.06.10 6885
595 가온의 편지 / 논리가 관습으로 [2] file 가온 2019.08.01 6885
594 가온의 편지 /I can't breathe file 가온 2020.06.02 6889
593 이 힘든 시기에 물님 2020.08.24 6889
592 열방을 품는 물님 2020.07.06 6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