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돌
2008.05.08 16:12
![](http://www.aromaj.net/file/AROMAN/img_pds/8677_MG_4904.jpg)
< 킬리만자로의돌소 -주왕산작_>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 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 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 가라한다.
메리붓다마스 77 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3 |
꽃 꺾어 그대 앞에
[1] ![]() | 구인회 | 2010.01.30 | 1305 |
82 | 함성호, 「너무 아름다운 병」 | 물님 | 2011.11.22 | 1302 |
81 | 물.1 [3] | 요새 | 2010.07.22 | 1301 |
80 | 길 [2] | 요새 | 2010.09.09 | 1300 |
79 | 새해 다짐 -박노해 | 물님 | 2023.01.04 | 1299 |
78 | 뻘 | 물님 | 2012.06.14 | 1299 |
77 |
보리피리
[1] ![]() | 구인회 | 2010.01.25 | 1299 |
76 | 갈 대,, `신경림 | 구인회 | 2010.03.15 | 1297 |
75 | 정지용,「별똥이 떨어진 곳」 | 물님 | 2012.07.01 | 1294 |
74 | 행복 | 요새 | 2010.07.20 | 1293 |
*여한없이
아무나 쓸 수 없는 말이죠
이말을 아무케나 쓰면 독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처럼 "염려하거나 걱정하지말라"
"오늘 하루의 걱정은 하루로 족하다"
쓸데없이 두려움과 걱정근심에 사로잡혀
삶을 무너뜨리지지 말고
하느님의 커다란 순환에
몸을 맡기라는 말씀으로 ~
하늘꽃님이 풀어주시는 시에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