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2306
  • Today : 894
  • Yesterday : 1081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2358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겨울 인텐시브 Living Together Being Together [1] 물님 2013.01.08 2297
943 2012년 안녕~~ ^^ [4] 달콤 2013.02.09 2298
942 해석되어야 할 세월호 참사 물님 2016.04.21 2299
941 Guest 운영자 2007.02.27 2300
940 비를 만나면 비가 되... 도도 2013.06.19 2300
939 불속지객래 경지종길 도도 2020.07.25 2300
938 神學은 信學이 되어야 한다. [1] 삼산 2011.03.28 2301
937 한 획의 기적 [1] 지혜 2016.03.30 2301
936 내 삶을 창작하는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인향 2009.02.28 2302
935 Guest 포도주 2008.08.22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