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348
  • Today : 153
  • Yesterday : 932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2009.03.11 03:08

인향 조회 수:1912

상대가 원하는 것을

다 주고도 아깝다 하지 않고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도

부당하다 하지도 않고

손해와 이익을 가르는 데에

빠를 줄도 모르고

다만,

자기의 길을

물처럼 나무처럼

휘파람 불며 가는
 
얼이 아름다운 사람,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나의 가장 고운 남신(男神)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보스턴의 겨울 하늘 [2] 하늘 2011.02.09 1932
943 마음사용놀이2 [2] 기적 2011.11.02 1931
942 둥우리를 떠나는 새에게 지금여기를 [6] 지여 2010.12.11 1930
941 끝까지 할레루야! [3] file 하늘꽃 2017.07.18 1929
940 [4] 어린왕자 2012.05.19 1929
939 년식이 오래된 몸의 사랑이야기 [1] 인향 2009.02.24 1929
938 Guest 장정기 2007.12.23 1929
937 Guest 박철완 2007.05.06 1929
936 당연한생명의역사 [2] file 하늘꽃 2010.04.21 1928
935 오늘아침"문자" 라는것이 주는 메세지 - 에덴 [2] 물님 2009.12.08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