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720
  • Today : 487
  • Yesterday : 831


雨期

2011.07.29 09:19

물님 조회 수:3508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아침에 하는 생각 물님 2009.04.10 3189
162 자녀교육을 위한 시 - 칼릴 지브란 물님 2018.06.05 3187
161 신록 물님 2012.05.07 3187
160 님의 침묵 [1] 물님 2009.05.29 3186
159 매미 -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8.29 3185
158 갈 대,, `신경림 구인회 2010.03.15 3182
157 풀 -김수영 물님 2012.09.19 3181
156 김세형,'등신' 물님 2012.03.12 3180
155 나에게 사명 완수한 시 소개 합니다 [1] 하늘꽃 2008.02.01 3180
154 봄 눈 / 물 [2] 하늘꽃 2008.02.22 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