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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Guest 도도 2008.08.28 1596
953 Guest 박충선 2008.10.02 1597
952 누군가 나를 물님 2016.03.01 1597
951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김개남의 길을 따라 걷다 - 물님 2019.05.29 1597
950 한용운선생에 대하여 - 물님 2020.06.21 1597
949 Guest 타오Tao 2008.05.15 1598
948 Guest 도도 2008.09.02 1599
947 Guest 구인회 2008.07.27 1600
946 1차 수련사진 '물님... 관계 2009.11.19 1600
945 좋은 습관 물님 2018.09.0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