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2009.08.17 07:41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 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 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지금, 마지막으로 그대가 원하는 것은 뭘까?
물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 | 마음 놓으세요. | 물님 | 2013.09.10 | 5806 |
100 | 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1 ~ 11 [1] | 도도 | 2014.01.07 | 5804 |
99 | 사랑하고 존경하는 | 물님 | 2013.10.27 | 5800 |
98 | 작은 뱀을 태우고 행군하라! | 물님 | 2014.06.02 | 5799 |
97 | 내 수저 [1] | 지혜 | 2016.03.22 | 5796 |
96 |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것 | 물님 | 2020.03.10 | 5794 |
95 | 여호와의 율법은 | 물님 | 2014.04.16 | 5791 |
94 | 루미를 생각하며 | 물님 | 2015.10.26 | 5789 |
93 | 가온의 편지 /사람으로 살기 | 가온 | 2014.05.07 | 5789 |
92 | 돈이 없으면 하늘이 보인다 - 돈에 대한 묵상 | 도도 | 2013.10.29 | 5789 |
이 말씀이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