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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에 물님, 도...

2009.10.22 08:42

매직아워 조회 수:3386

어제 꿈에 물님, 도도님, 물님의 어머니 세분이 나타나셨어요.
제가 최근에 물님이 계속 보고 싶고 생각이 나더니 꿈에 나타나셨더라구요.
그런데 물님이 무뚝뚝하게 계셔서 제가 연락을 안드려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발이 저린거죠. ㅎㅎ
물님이 얼마나 사랑과 축복을 전해주실지 잘 알면서 말이에요.
오늘 한국에서 온 이사짐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포장이사를 해주는데 미국에서는 큰 가구만 세팅해주고 80여개가 넘는 상자의 짐들을
저희보러 풀라네요.
며칠간은 이사짐 푸느라 고생 좀 해야돼요.
하지만 오늘아침 결심했답니다. 어떤 일이든 기쁘고 행복하게 맞이하기로...
물님, 도도님. 너무 뵙고 싶어요.
이번 예배때 두 분이 입으신 개량한복 멋졌어요.
언제나 그리운 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다녀가고 있답니다.
사랑합니다. 빨리 미국에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