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돌
2008.05.08 16:12
![](http://www.aromaj.net/file/AROMAN/img_pds/8677_MG_4904.jpg)
< 킬리만자로의돌소 -주왕산작_>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 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 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 가라한다.
메리붓다마스 77 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3 | 바닷가에서 | 요새 | 2010.07.21 | 1457 |
322 |
나는 배웠다 / 샤를르 드 푸코
[1] ![]() | 구인회 | 2010.07.27 | 1457 |
321 | 멀리 가는 물 [1] | 물님 | 2011.05.24 | 1457 |
320 | 동시 2편 | 물님 | 2012.03.02 | 1457 |
319 | 초혼 [1] | 요새 | 2010.07.28 | 1458 |
318 | 밥이 하늘입니다 | 물님 | 2010.11.29 | 1458 |
317 | 가을 저녁의 시 [1] | 물님 | 2010.11.18 | 1460 |
316 | 어떤바람 [2] | 제로포인트 | 2016.04.04 | 1460 |
315 |
보리피리
[1] ![]() | 구인회 | 2010.01.25 | 1461 |
314 | 웅포에서 | 요새 | 2010.12.05 | 1461 |
*여한없이
아무나 쓸 수 없는 말이죠
이말을 아무케나 쓰면 독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처럼 "염려하거나 걱정하지말라"
"오늘 하루의 걱정은 하루로 족하다"
쓸데없이 두려움과 걱정근심에 사로잡혀
삶을 무너뜨리지지 말고
하느님의 커다란 순환에
몸을 맡기라는 말씀으로 ~
하늘꽃님이 풀어주시는 시에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