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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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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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따뜻함에 대하여 [6] | 운영자 | 2008.07.03 | 5130 |
60 | 발가락 - 이보름 작품 - [3] | 운영자 | 2008.04.03 | 5132 |
59 | 죽어서 말하는 고려인들의 비석 [1] | 송화미 | 2006.04.23 | 5135 |
58 | 무술림전도시^^ 겁나게 길어요<하늘꽃> [2] | 하늘꽃 | 2008.04.21 | 5142 |
57 | 우꼬 사라 우꼬 사라 [3] | 운영자 | 2008.05.29 | 5160 |
56 | 하느님 나라(이병창) [1] | 하늘꽃 | 2007.09.03 | 5168 |
55 | 다이아몬챤스 공개^^ [2] | 하늘꽃 | 2008.04.22 | 5171 |
54 | 천산을 그리며 [4] | 운영자 | 2008.08.02 | 5185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