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3 | 봄은 울면서 온다 | 도도 | 2014.03.25 | 2469 |
| 162 | 오규원, 「겨울숲을 바라보며」 | 물님 | 2012.01.02 | 2469 |
| 161 | 눈 / 신경림 | 구인회 | 2012.12.24 | 2468 |
| 160 | 빈 들판 - 이 제하 | 물님 | 2012.05.07 | 2468 |
| 159 | 김세형,'등신' | 물님 | 2012.03.12 | 2468 |
| 158 | 강 - 황인숙 | 물님 | 2012.07.12 | 2467 |
| 157 | 뻘 | 물님 | 2012.06.14 | 2466 |
| 156 | 김남주, 「추석 무렵」 | 물님 | 2011.09.14 | 2466 |
| 155 | 새해 첫 기적 [1] | 도도 | 2011.01.01 | 2466 |
| 154 | 연애시집 - 김용택 [2] | 물님 | 2010.10.29 | 2466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