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986
  • Today : 902
  • Yesterday : 851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4307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불먹은 가슴 [4] 하늘꽃 2008.05.27 4367
342 기도 [6] file 새봄 2008.03.31 4350
341 감상문포함 [1] 하늘꽃 2008.01.19 4327
340 다이아몬챤스 공개^^ [2] 하늘꽃 2008.04.22 4320
339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1] 구인회 2013.06.29 4311
» 하느님 나라(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9.03 4307
337 아침에 쓰는 일기 3. [8] 하늘꽃 2008.09.01 4299
336 꽃눈 물님 2022.03.24 4296
335 나도 목을 비튼다^^ [3] 하늘꽃 2008.02.04 4293
334 입암산 (당연히 물)음악도 있어요 [2] 하늘꽃 2008.02.27 4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