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돌
2008.05.08 16:12
![](http://www.aromaj.net/file/AROMAN/img_pds/8677_MG_4904.jpg)
< 킬리만자로의돌소 -주왕산작_>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 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 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 가라한다.
메리붓다마스 77 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3 | 행복 - Hermann Hesse | 물님 | 2019.12.07 | 2123 |
362 | 가을 노래 - 이해인 | 물님 | 2017.11.02 | 2129 |
361 | 스승 | 물님 | 2018.05.17 | 2138 |
360 | 여행은 혼자 떠나라 - 박 노해 | 물님 | 2017.08.01 | 2148 |
359 | '나에게 영웅은' | 물님 | 2019.09.30 | 2151 |
358 | 가난한 새의 기도 | 물님 | 2016.07.18 | 2152 |
357 | 11월 - 배귀선 | 물님 | 2016.11.24 | 2162 |
356 | 슘 | 도도 | 2019.12.19 | 2163 |
355 |
별 헤는 밤 / 윤동주
![]() | 구인회 | 2010.02.08 | 2171 |
354 |
먼 바다
![]() | 구인회 | 2010.01.31 | 2173 |
*여한없이
아무나 쓸 수 없는 말이죠
이말을 아무케나 쓰면 독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처럼 "염려하거나 걱정하지말라"
"오늘 하루의 걱정은 하루로 족하다"
쓸데없이 두려움과 걱정근심에 사로잡혀
삶을 무너뜨리지지 말고
하느님의 커다란 순환에
몸을 맡기라는 말씀으로 ~
하늘꽃님이 풀어주시는 시에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