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별하나
2009.09.24 00:33
사랑하는 별하나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 일이 괴로워 슬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둔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 일이 괴로워 슬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둔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13 |
눈동자를 바라보며
[1]  | 운영자 | 2008.12.28 | 1668 |
| 312 | 오래 되었네.. [1] | 성소 | 2011.08.10 | 1669 |
| 311 | 행복해진다는 것 [1] | 운영자 | 2008.12.04 | 1670 |
| 310 | 당신에게 말 걸기 [1] | 물님 | 2011.09.26 | 1671 |
| 309 | 새벽밥 | 물님 | 2012.09.04 | 1671 |
| 308 | 까비르 "신의 음악" [1] | 구인회 | 2012.06.26 | 1672 |
| 307 | 풀 -김수영 | 물님 | 2012.09.19 | 1673 |
| 306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1674 |
| 305 |
차안의 핸드폰
[3] | 하늘꽃 | 2009.01.13 | 1675 |
| 304 |
비 내리면(부제:향나무의 꿈) / 이중묵
[4] | 이중묵 | 2009.01.21 | 1676 |
따뜻하고 공감이 가는 시와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