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2013.02.14 09:20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3 | 뻘 | 물님 | 2012.06.14 | 1360 |
322 | 설정환, 「삶의 무게」 | 물님 | 2012.07.12 | 1361 |
321 | 꽃 꺾어 그대 앞에 [1] | 구인회 | 2010.01.30 | 1363 |
320 | 전라도길 | 구인회 | 2010.01.26 | 1366 |
319 | 함성호, 「너무 아름다운 병」 | 물님 | 2011.11.22 | 1366 |
318 | 나는 우주의 것 - 정명 | 키론 | 2011.11.21 | 1369 |
317 | 신록 | 물님 | 2012.05.07 | 1369 |
316 | 이홍섭, 「한계령」 | 물님 | 2012.06.21 | 1369 |
315 | 흰 구름 [1] | 요새 | 2010.07.06 | 1371 |
314 | 이육사 유고시 -광야 | 물님 | 2021.06.10 | 13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