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별하나
2009.09.24 00:33
사랑하는 별하나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 일이 괴로워 슬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둔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 일이 괴로워 슬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둔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3 | 물 [1] | 샤론(자하) | 2012.03.12 | 4484 |
| 172 | 희망 [8] | 하늘꽃 | 2008.08.19 | 4490 |
| 171 | 함성호, 「너무 아름다운 병」 | 물님 | 2011.11.22 | 4492 |
| 170 | 고독에게 1 | 요새 | 2010.03.21 | 4493 |
| 169 | 바닷가에서 | 요새 | 2010.07.21 | 4497 |
| 168 | 인생을 말하라면 | 물님 | 2011.12.05 | 4498 |
| 167 | 까비르 "신의 음악" [1] | 구인회 | 2012.06.26 | 4499 |
| 166 | 느을 당신이 있네요. [1] | 솟는 샘 | 2013.11.06 | 4499 |
| 165 | 고백시편 -13 [2] | 조태경 | 2008.06.14 | 4500 |
| 164 | 세가지의 영혼, 세가지의 기도 [2] | 물님 | 2009.07.02 | 4511 |
따뜻하고 공감이 가는 시와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