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687
  • Today : 1153
  • Yesterday : 1259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1393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2] 요새 2010.09.09 1622
342 전화 -마종기 시인 물님 2012.03.26 1624
341 사랑하는 까닭 [3] 물님 2009.09.27 1627
340 섬진강 / 김용택 file 구인회 2010.02.18 1636
339 감각 요새 2010.03.21 1638
338 풀꽃 [1] 물님 2010.12.30 1638
337 '손짓사랑' 창간시 file 도도 2009.02.03 1639
336 진달래 ∫ 강은교 file 구인회 2010.02.23 1641
335 문태준 - 급체 물님 2015.06.14 1641
334 가장 좋은 선물은 ? 물님 2010.12.23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