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2020.05.26 08:37
20200506-25
전주 남부시장 꽃집에서 올봄에 사다가
심었는데 그 때는 작은 꽃봉오리가
해발300고지에서 추위를 견디며
오므리고 뭉쳐있다가
점점 피우기 시작하네요.
그 사이에 한낮 뜨거움도 있길래
물조리개로 간간이 뿌려주고
그러다가 하늘이 흠뻑 봄비를 내리니
살살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이제는 맘놓고 꽃을 피우네요.
역시 사랑은 오랜 기다림이 필수!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 |
붉은 병甁꽃 나무
![]() | 구인회 | 2010.06.03 | 1900 |
6 |
시집가는 날 족도리풀
![]() | 구인회 | 2010.04.30 | 1899 |
5 | 순환 | 구인회 | 2010.04.04 | 1899 |
4 |
산비장이
![]() | 구인회 | 2010.10.04 | 1896 |
3 |
천사의 얼굴 자주 괭이밥
![]() | 구인회 | 2010.06.20 | 1896 |
2 |
웃음꽃 저 꽃 원추리
![]() | 구인회 | 2010.07.19 | 1891 |
1 |
털중나리 꽃 나무 아래
[1] ![]() | 구인회 | 2010.06.29 | 1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