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231
  • Today : 1357
  • Yesterday : 1340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706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 봄날 [4] file sahaja 2008.04.22 2329
122 다이아몬챤스 공개^^ [2] 하늘꽃 2008.04.22 2331
121 그대가 곁에 있어도 물님 2011.01.17 2332
120 비상구 [2] 하늘꽃 2008.05.12 2333
119 [3] 운영자 2008.10.13 2337
118 길 잃고 [1] 물님 2011.01.12 2346
117 김수영,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1] 물님 2011.10.18 2352
116 Rumi / Become the Sky 하늘이 되라 [3] sahaja 2008.04.16 2358
115 사월에^^음악 [5] 하늘꽃 2008.03.27 2365
114 벚꽃이 벚꽃에게 [3] 운영자 2008.04.17 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