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잡지 말고
2011.06.02 20:09
킬리만자로의 돌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한 번 사는 인생
분화구 하나쯤 남기고 가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가라 한다.
-메리붓다마스77페이지에서-
* 시가 복음이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3 | 그대는 웃으려나 /함석헌 | 구인회 | 2012.10.27 | 4439 |
| 132 | 님의 침묵 [1] | 물님 | 2009.05.29 | 4439 |
| 131 |
물님! 나는 천개의 바람 (들어 보세요)
[1]  | 하늘꽃 | 2010.03.06 | 4437 |
| 130 | 빈 들판 - 이 제하 | 물님 | 2012.05.07 | 4435 |
| 129 | 김세형,'등신' | 물님 | 2012.03.12 | 4435 |
| 128 | 진정한 여행 | 물님 | 2017.02.24 | 4433 |
| 127 | 문수암(내 손버릇을 고쳐놓은시) [3] | 하늘꽃 | 2008.08.15 | 4432 |
| 126 |
경북군위 인각사 초청 시낭송
| 운영자 | 2007.08.19 | 4432 |
| 125 | 서정주, 「푸르른 날」 | 물님 | 2012.09.04 | 4431 |
| 124 | 사철가 [1] | 물님 | 2009.03.16 | 4430 |
"여한 없이 살다 가라고"
이 시가 님의 현재의 모습이지요
아직 가지 않은 길
그 세계를 향해 겁없이 길 가는
하늘꽃님이 시를 통해서 되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