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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을 존중하게사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왜? 이땅에 보내셨는가.믿음 제로인 나를! 2001년~

잘하는것은 오직 하나,양경훈목사님께서 하나님 말씀들으면 아멘!!!!!!!!하고 대답하라 하시기에

즉각순종 아멘! 아멘 !하다 보니 아멘이 무슨 뜻인줄은 알고 하고 싶었었다.

아멘뜻을 알고 보니 이것은 목숨 걸고 해야되는 아멘이었다^^

그렇지 않는가? 세상에, 우리를 살리려 멋진것만 주실려고 ,하나님시민답게 살게 하실려고

그렇게!!! 하신말씀 또 하시고고고고고곡~~~하시는것 아니겠는가? 아멘~~~~`

여기에서 이정도만 ......



정말 캄캄했다

영어도 한마디 못하고

또 무슬림땅이라고 겁나게들 겁을 준다

전도하다 감옥에 잡혀간다는.......



그러나 이상하리만치

마음속에는 그래도 영어공부 말레어를 공부해서

전도해야지 뭐~여기까지 와서 입도 뻥긋하지 못한다면

어디 산다 할수 있겠는가? 지금 깨닫고 보니

이것은 순 내 뜻이었다 ^^뜨거운사랑의 불가슴이 아니었으니까

그때 영어도하고 말레이어도  잘 했었으면

하나님 좌불안석이셨을거다 아이고~ 하나님~ 그때 입이 있으나  말을 할수없게

실력없게 해주신것 너무나 감사해요



하여~

4년동안 구멍숭숭난 스폰지로 만들어 놓으시더니

우리집으로 인도네시안 무슬림아줌마를 2006년에 보내 주신다.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다

"내사랑으로 잘 섬겨라" 너의 자매가 아니냐? 나의 피값으로 산딸이니라~

아멘~~~~~~~~~~~~~~~~~~~~.



마침 만나는 첫날 말레이말을 잘하시는 영어과외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이 하라하시는 말씀을 다 전달한다

그 뒤로 인도네시안이면서 말레이시아로 시집온 이 자매는 우리집안일 파트타임으로 도우신다

겪어보니 참 일도 잘하시고 여러면으로 너무 이쁘신 분인데

왜 ? 다른집에서는 혼나고 ..대접을 받지 못하시는지...

왜 이런현상이 일어나는지 지금은 깨달아졌다

정말로 하나님 나라 임하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대신 회개하며 기도해야지....

우리들이 함께 잘 살아가며 사랑하는길은  이길뿐.....



때가 이르렀다

즉시 순종한다

이 자매가 남편걱정하는 말을할때면 푹 껴안아 기도를 해주고

자식을 걱정할때면 또 기도해주고......

성령님의 감동이 이 자매에게 임하신다





이렇게 살면서 끊임없이 사랑해주고 존중해주고

알아서 일할수 있도록 가르쳐주고

99% 이거해라 저거해라 왜 태웠니? 시키거나 탓하지 않았다



아~

어느날 이제 일보다도 성경을 읽는것이 중요하니까

성경을 읽으셨으면 좋겠는데요~~~조심스럽게 꺼내니 (무술림이니까^^)

그러겠다고 그러시는데~ 흰구름타고 둥실 뜨는기분 이었다

할렐루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소리내어 읽으시었다

난 그분이 읽으시는중에 순간 순간 성령님께 감동이 있도록 구하는 기도를 드리고....

와~~읽으시며 훌쩍 훌쩍 우시는 경우가  비일비재다 !!!!!!!!!!!!!!!!!

어찌나 감사하던지.할렐루야~~~~~~~



2007년

우리 일하시는 아주머니는 성경을 쓰시기 시작하신다

오전 오후로~일하시는시간을 충분히 쪼개어.....

알고보니 학교를 다니지 못하셨지만 글씨는 잘 쓰셨다

말레이성경을 어렵게 구했었는데 이렇게 사용되고 있는것이다

얼마나 열심이신지.....



지금은 이 아주머니는 입을 다물수가 없게 되었다

너무 예수님이 좋아서...

마음과 마음으로 아주머니 남편에게...아주머니 친구들에게...

쓰신 성경노트 갖고 돌아가 친구들과 같이 읽고 읽다 자고 읽어보라 권면하고

쓰라고 권면하신단다 할렐루야~



그리고 아주머니 입술은

할렐루야~~~

아멘~~~~~~

땡큐지이저스~~~~~~~~

갇불렛스유~~~~~~~~

를 달고 다니시며 너무너무 행복하다고!!!!!!!돈이없어도 행복하다고!!!!!!!

돈 그가짓껏 노프러블럼이라고!!!!!!!!!!!!

하시면서 아주머니는 당신 가슴을 두손으로 꼭 품으시며 기뻐하신다



이 모습을 본

한국에서 종종 오시는 나의 미션 파트너는

꿈을  품는다

"나도 한국우리집에 외국 근로자 보내 주시면 이렇게 전도하며 제자 만들어야지..."


사랑의 대상은 내안에 집안에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실천에 옮기게 하신 주님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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