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107
  • Today : 985
  • Yesterday : 927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524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경북군위 인각사 초청 시낭송 file 운영자 2007.08.19 2674
152 인생을 말하라면 물님 2011.12.05 2676
151 산수유 댓글 file 심영자 2008.03.29 2680
150 세상의 등뼈 물님 2011.06.13 2682
149 소동파의 시 물님 2021.12.18 2695
148 바람이 바뀌었다 -박노해 물님 2021.08.11 2701
147 새해에는 단 하나만을 - 박노해 물님 2022.01.08 2701
146 무주 겨울 / 이중묵 [2] 이중묵 2009.02.26 2708
145 동시 2편 물님 2012.03.02 2711
144 나에게 사명 완수한 시 소개 합니다 [1] 하늘꽃 2008.02.01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