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길에서 1
2010.03.15 18:28
이해인
살아 있는 동안은
매일 밤 꿈을 꾸며
조금씩 키가 크고
마음도 넓어지네
꿈에 가보는
그 많은 길들과
약속 없이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
낯설고 낯익은
꿈속의 현실이
소리없이 가르쳐 준
삶의 이야기들
한 번 꾸고
사라질 꿈도
삶을 빛내느니
세상 어디에도
버릴 것은 없어라
살아 있어 꿈을 꾸고
꿈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말하리
살아 있는 동안은
매일 밤 꿈을 꾸며
조금씩 키가 크고
마음도 넓어지네
꿈에 가보는
그 많은 길들과
약속 없이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
낯설고 낯익은
꿈속의 현실이
소리없이 가르쳐 준
삶의 이야기들
한 번 꾸고
사라질 꿈도
삶을 빛내느니
세상 어디에도
버릴 것은 없어라
살아 있어 꿈을 꾸고
꿈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말하리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3 | 언젠가도 여기서 [1] | 물님 | 2012.06.18 | 1443 |
252 |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 구인회 | 2012.02.15 | 1444 |
251 | 멀리 가는 물 [1] | 물님 | 2011.05.24 | 1445 |
250 | 고향집 오늘밤 / 이중묵 | 이중묵 | 2009.04.06 | 1448 |
249 | 새벽밥 | 물님 | 2012.09.04 | 1449 |
248 |
시인의 말
[1] ![]() | 하늘꽃 | 2009.01.17 | 1450 |
247 | 눈 | 물님 | 2011.01.25 | 1450 |
246 | 봄밤 - 권혁웅 | 물님 | 2012.09.20 | 1454 |
245 | 거울 | 물님 | 2012.07.24 | 1457 |
244 | 간절 - 이재무 | 물님 | 2012.09.06 | 1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