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4 | 꿈 분석좀 해 주세요.... [1] | 열풍 | 2012.02.01 | 1645 |
503 | Guest | 최근봉 | 2007.05.31 | 1645 |
502 | 품은 꿈대로 [2] | 하늘꽃 | 2013.11.12 | 1643 |
501 | Guest | 하늘꽃 | 2008.05.07 | 1642 |
500 | Guest | 운영자 | 2008.02.03 | 1642 |
499 | Guest | slowboat | 2008.01.29 | 1638 |
498 | Guest | 김정근 | 2007.08.23 | 1634 |
497 | Guest | 해방 | 2007.06.07 | 1631 |
496 | 내 안에 빛이 있으면 [1] | 물님 | 2016.02.17 | 1629 |
495 | 지구여행학교 열린 강좌(황대권, 정승관, 임락경, 김민해, 도법, 이병철) | 조태경 | 2014.03.12 | 1628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