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679
  • Today : 446
  • Yesterday : 831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2011.11.19 22:21

이슬님 조회 수:2006

자꾸만 비번이 틀렸다기에 몇 번을 다시 해도 같은 메시지만 나오더군요.

이제 방법을 바꿔서 다시 회원등록을 했습니다.

이슬이란 별칭이 당연히 있기에 '이슬님'으로 등록하고 처음 글을 남깁니다.

 

예람지에 실린 물님의 글을 읽고 ,

지난주말에는 지구와 접지하러 산에 올랐습니다.

말이 산이지 동산이라고 할까요.

중턱에서 양말을 벗고 잠깐 걷기도 하고 서 있기도 하고..

남편에게 권해서 함께 했습니다.

내려오는 발의 느낌이 목욕한 뒤의 느낌처럼 편안하고 가벼웠어요.

남편도 너무 좋다면서 기뻐했어요.

지구의 전기 에너지를 몸에 충전하고 내려오는 길은

행복했습니다.

 

근데 지난 주에 체해서 3일 정도 아팠습니다.

2차 수련 때 방광 작업을 하고 와서도

방광염에 걸리고 아팠어요.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님 이유가 있는 걸까요?

참 궁금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산3 [1] 어린왕자 2012.05.19 2247
423 산마을 [1] 어린왕자 2012.05.19 2247
422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2] 요새 2010.01.22 2247
421 불재에도 진달래가 폈군요 [2] 장자 2011.04.26 2246
420 한 평생 민중의 아픔... 구인회 2009.06.08 2246
419 Guest 운영자 2008.06.22 2246
418 물님 어록 [1] 요새 2010.03.25 2245
417 Guest 운영자 2008.04.17 2243
416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2240
415 어느 축의금 이야기 물님 2010.02.26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