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016.03.08 04:19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의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서시〉(전문)에서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의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서시〉(전문)에서 -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43 | 꽃 | 요새 | 2010.03.15 | 1217 |
| 342 |
南으로 창을 내겠소
 | 구인회 | 2010.03.11 | 1221 |
| »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물님 | 2016.03.08 | 1221 |
| 340 |
나비에게
| 요새 | 2010.07.18 | 1223 |
| 339 |
별 헤는 밤 / 윤동주
| 구인회 | 2010.02.08 | 1228 |
| 338 | 새해 다짐 -박노해 | 물님 | 2023.01.04 | 1228 |
| 337 |
`그날이 오면 ,,, 심 훈
| 구인회 | 2010.02.25 | 1230 |
| 336 |
먼 바다
| 구인회 | 2010.01.31 | 1234 |
| 335 | 어떤바람 [2] | 제로포인트 | 2016.04.04 | 1238 |
| 334 | 시바타도요의 시 | 물님 | 2017.01.27 | 1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