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 이보름 작품 -
2008.04.03 23:09
만물이 꼼지락거리는데
나도 어찌 꼼지락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봄밤에
- 발가락 -
이병창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3 | 꿈 - 헤르만 헷세 | 물님 | 2018.08.13 | 2744 |
| 52 | 길 | 물님 | 2020.09.05 | 2742 |
| 51 | 전화 -마종기 시인 | 물님 | 2012.03.26 | 2727 |
| 50 | 생명의 노래 [1] | 구인회 | 2010.01.27 | 2723 |
| 49 | 꽃 | 요새 | 2010.03.15 | 2718 |
| 48 | 흰구름 | 물님 | 2017.10.24 | 2715 |
| 47 | 벗 | 요새 | 2010.07.20 | 2697 |
| 46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물님 | 2016.03.08 | 2695 |
| 45 | 선비가 가을을 슬퍼하는 이유 | 물님 | 2020.09.09 | 2671 |
| 44 | 헤르만 헤세 - 무상 | 물님 | 2021.03.18 | 2669 |
잘생긴 발바닥 둘
피곤한 발바닥 셋
參萬古一成荀
우주의 산 기운이
어린 순을 향하고 있듯이
물님의 기운이 천지에 어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