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497
  • Today : 517
  • Yesterday : 944


꽃자리

2013.02.14 09:20

물님 조회 수:3990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 낙타 [1] 물님 2011.09.19 4060
92 가람 이병기 -난초- 물님 2013.06.04 4072
91 고독 [4] file sahaja 2008.05.18 4075
90 하느님 나라 [5] 하늘꽃 2008.09.09 4081
89 아침에 쓰는 일기.3 [2] 하늘꽃 2008.05.20 4087
88 톱과 낫 거두기 [3] file 이중묵 2009.01.17 4087
87 당신은 [5] file 하늘꽃 2008.09.18 4095
86 여물 [4] 운영자 2008.07.21 4155
85 Rumi / Say I Am You 나는 너라고 말하라 [4] sahaja 2008.04.16 4171
84 봄날 [4] file sahaja 2008.04.22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