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1 | 파스칼의 잠언 | 물님 | 2020.08.22 | 5253 |
| 130 | 장애? | 지혜 | 2016.04.14 | 5251 |
| 129 | 용기에 대하여 [2] | 도도 | 2014.01.02 | 5244 |
| 128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를 감상했어요^ | 물님 | 2021.12.02 | 5243 |
| 127 | 얼음새꽃 이야기 [1] | 지혜 | 2016.03.09 | 5243 |
| 126 | 이성봉 목사 기념교회 | 물님 | 2021.06.10 | 5243 |
| 125 | 기도의 유효기간 | 물님 | 2020.06.29 | 5242 |
| 124 |
가온의 편지 /사람으로 살기
 | 가온 | 2014.05.07 | 5238 |
| 123 | 스승의 날에 -숨 | 물님 | 2022.05.17 | 5235 |
| 122 | 어린이들이 가진 보물 | 물님 | 2019.03.20 | 5233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