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만도 못한 사람
2010.11.29 08:11
빈대만도 못한 사람. |
“빈대만도 못한 사람”이란 말은 고(故)정주영 회장이 부하직원을 야단칠 때 하던 말이다. 정 회장은 “빈대민도 못한 놈”이라고 꾸중과 욕이 섞인 말로 하였지만 그 말 속에는 정 회장의 철학이 담겨 있었다. 정 회장이 이십 안팎의 나이에 막노동을 할 때다. 노동자 합숙소에 빈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빈대를 피하는 방법을 궁리 끝에 침상 네 다리에 물을 담은 세숫대야를 하나씩 놓고 잤다.
-김진홍-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1 |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 | 물님 | 2020.06.16 | 5444 |
200 | 네스토리안(경교)의 영성 | 물님 | 2016.06.02 | 5444 |
199 | 흔한 유혹 | 물님 | 2017.10.19 | 5433 |
198 |
가온의 편지 / 좋은 세상 만들기
[1] ![]() | 가온 | 2017.10.09 | 5415 |
197 |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 물님 | 2020.01.21 | 5414 |
196 |
가온의 편지 / 이 다음에는...
[2] ![]() | 가온 | 2018.10.08 | 5414 |
195 | 시편 23편 나눔 [2] | 도도 | 2013.10.07 | 5414 |
194 | 말의 응답 | 물님 | 2020.11.23 | 5402 |
193 | 평화에 대한 묵상 | 물님 | 2019.08.09 | 5400 |
192 | 복된 말씀 기고문- 한국교회 발등에 떨어진 코로나의 불똥 [1] | 물님 | 2020.09.24 | 5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