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바람
2016.04.04 06:42
<어떤바람>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무에 불면 녹색바람이
꽃에 불면 꽃바람이 된다
방금
나를 지나간 그 바람은
어떤바람이 됐을까
-호시노 도미히로-
댓글 2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3 | 담쟁이 | 물님 | 2014.05.13 | 3543 |
| 112 | 그대가 곁에 있어도 | 물님 | 2011.01.17 | 3549 |
| 111 | 세상의 등뼈 | 물님 | 2011.06.13 | 3549 |
| 110 | 박성우, 「소금창고 | 물님 | 2011.10.24 | 3555 |
| 109 | 박재삼, 「가난의 골목에서는 [2] | 물님 | 2013.01.23 | 3572 |
| 108 | 눈 | 물님 | 2011.01.25 | 3577 |
| 107 | 벚꽃이 벚꽃에게 [3] | 운영자 | 2008.04.17 | 3582 |
| 106 | 비상구 [2] | 하늘꽃 | 2008.05.12 | 3609 |
| 105 | 그 꽃 [1] | 물님 | 2009.11.22 | 3615 |
| 104 | 곳감 맛 귤 맛 [1] | 물님 | 2011.11.08 | 3638 |
뜨거운 바람,
얼음을 녹이는 외투를 벗기는 열정의 에너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