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에게
2010.07.18 01:40
이 해 인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3 | 그대를 생각하면 [1] | 구인회 | 2008.03.01 | 4001 |
362 | 기뻐~ [1] | 하늘꽃 | 2008.03.19 | 3202 |
361 | 당신은 [2] | 하늘꽃 | 2008.03.20 | 3465 |
360 | 사월에^^음악 [5] | 하늘꽃 | 2008.03.27 | 3508 |
359 | 산수유 댓글 | 심영자 | 2008.03.29 | 3120 |
358 | 사족.. 물님의 시에 음악을 달다.. [2] | 새봄 | 2008.03.29 | 4131 |
357 | 꽃속의 꽃 [5] | 운영자 | 2008.03.30 | 4387 |
356 | 기도 [6] | 새봄 | 2008.03.31 | 4070 |
355 | 불재에서 제일 먼저 피어나는 꽃- 복수초를 소개합니다! [3] | 새봄 | 2008.04.01 | 4499 |
354 | 돌 [4] | 새봄 | 2008.04.03 | 4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