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360
  • Today : 1085
  • Yesterday : 1501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2671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풀꽃 - 나태주 [2] file 고결 2012.03.06 1587
72 사랑하는 까닭 [3] 물님 2009.09.27 1587
71 '손짓사랑' 창간시 file 도도 2009.02.03 1587
70 물.1 [3] 요새 2010.07.22 1585
69 섬진강 / 김용택 file 구인회 2010.02.18 1581
68 절망은 나무 벤치 위에 앉아 있다. 물님 2021.12.09 1580
67 이별1 도도 2011.08.20 1579
66 멀리 가는 물 [1] 물님 2011.05.24 1579
65 행복 요새 2010.07.20 1578
64 전화 -마종기 시인 물님 2012.03.26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