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잡지 말고
2011.06.02 20:09
킬리만자로의 돌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한 번 사는 인생
분화구 하나쯤 남기고 가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가라 한다.
-메리붓다마스77페이지에서-
* 시가 복음이네.... 할렐루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3 | 조국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 하늘꽃 | 2008.02.06 | 2793 |
252 | 보내소서~힘 되도록~ [2] | 하늘꽃 | 2008.06.06 | 2792 |
251 | 인생을 말하라면 | 물님 | 2011.12.05 | 2790 |
250 | 초혼 [1] | 요새 | 2010.07.28 | 2783 |
249 | 달의 기도 | 물님 | 2022.09.19 | 2778 |
248 | 눈물과 미소 -칼리지브란 | 구인회 | 2012.10.22 | 2777 |
247 | 나에게 사명 완수한 시 소개 합니다 [1] | 하늘꽃 | 2008.02.01 | 2777 |
246 |
풀꽃 - 나태주
[2] ![]() | 고결 | 2012.03.06 | 2775 |
245 | 물 [1] | 샤론(자하) | 2012.03.12 | 2773 |
244 | 남명 조식 | 물님 | 2022.07.28 | 2771 |
"여한 없이 살다 가라고"
이 시가 님의 현재의 모습이지요
아직 가지 않은 길
그 세계를 향해 겁없이 길 가는
하늘꽃님이 시를 통해서 되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