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950
  • Today : 1020
  • Yesterday : 1451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1184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ㅁ, ㅂ, ㅍ [3] 하늘꽃 2007.12.29 2291
32 시인^^ [1] 하늘꽃 2007.11.17 2534
31 모악산은 [1] 운영자 2007.10.08 2460
30 포도가 저 혼자 하늘꽃 2007.09.15 2033
29 귀를 위하여 /물님 하늘꽃 2007.09.14 1819
28 경각산 가는 길 file 운영자 2007.09.09 2085
27 바다는 file 운영자 2007.09.09 1793
26 하느님 나라(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9.03 2502
25 예수에게.1 / 물 [1] file 하늘꽃 2007.09.01 1846
24 매미 -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8.29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