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608
  • Today : 878
  • Yesterday : 980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2010.02.26 08:38

요새 조회 수:2219

   3차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화장실 변기가 막혀있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시위하는 것인가?'
저녁마다  호흡기도후에  정화의 기도를 올렸어요.
아들이기우  :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들숨 15번후에  축복합니다. 날숨 이런식으로
딸 이혜진,  어머니 손정자. 나 최종숙. 그리고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게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홈시어터, 책상,
화장대, 장농. 거실에 있는 장식장. 신발장.  mycar  이렇게 다 이름을 거론하면서 축복을 보냈는데
화장실에 변기에는 보내지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화장실 변기에게  정화의기도를 올렸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 그 다음날  싹____________쑥-----------
내려가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화가 났었나봐요.
'내가 이 집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지 보여 주마'
생각했나봐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과 사물 그리고 사람들을 향해서
축복을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 지중해 크루즈 여행 정보 [1] 물님 2012.09.25 2136
433 나비야 청산가자홀연히... 도도 2012.08.06 2136
432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3 [1] file 광야 2009.12.26 2136
431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file 은빛물결 2013.05.29 2135
430 Guest 운영자 2008.06.22 2135
429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2133
428 Guest 박충선 2008.10.02 2129
427 할레루야!!!!!! file 하늘꽃 2016.08.12 2128
426 선생님, 책이 나온 ... 봄나무 2011.07.28 2128
425 Guest 지원 2007.07.05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