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3905
  • Today : 767
  • Yesterday : 1410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2597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4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봄꽃 2011.05.22 2521
1053 내가 그대를 보면 [5] 비밀 2011.08.15 2521
1052 불재샘물 도도 2019.08.23 2521
1051 Guest 텅빈충만 2008.05.23 2522
1050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물님 2021.08.13 2522
1049 Guest 박충선 2008.10.02 2523
1048 [2] file 하늘꽃 2019.03.11 2523
1047 침몰직전 대한민국호 물님 2009.02.26 2525
1046 Guest 한현숙 2007.08.23 2527
1045 Guest 푸른비 2007.09.16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