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24 |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 도도 | 2018.04.10 | 2854 |
| 523 |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2] | 창공 | 2012.10.08 | 2856 |
| 522 | 우리 옛길을 걷자 | 물님 | 2020.09.19 | 2858 |
| 521 | 유서 -법정 [3] | 물님 | 2012.02.10 | 2859 |
| 520 | 6기영성수련1 | 이강순 | 2012.02.15 | 2859 |
| 519 | Guest | 박철홍(애원) | 2008.02.03 | 2860 |
| 518 | 감사합니다. | 결정 (빛) | 2009.05.15 | 2860 |
| 517 | 과거에 갇힘. [2] | 창공 | 2011.11.09 | 2860 |
| 516 | 복음님의 대한민국 해피어(Korea Happier) 전문가 과정 [1] | 물님 | 2012.02.14 | 2862 |
| 515 |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 도도 | 2011.08.09 | 2863 |
숨 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너무나 멋진 표현입니다.
에덴님의 감성에 하나가 되네요.
에덴,
친구가 있어서 사랑으로 환희로 채워집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