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0231
  • Today : 908
  • Yesterday : 1104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435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 Guest 운영자 2008.04.17 2556
373 부용화 [1] 요새 2010.07.11 2555
372 서울시 교육감 후보 이수호선생님을 기도해 주세요 file 하늘씨앗 2012.12.08 2554
371 Guest 운영자 2007.09.01 2554
370 존재는 눈물을흘린다 [1] 귀요미지혜 2011.10.30 2553
369 Guest 하늘꽃 2008.05.01 2553
368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2552
367 국기단이란? [2] file 도도 2014.04.26 2552
366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2 [1] file 광야 2009.12.26 2551
365 겨자씨 믿음 도도 2020.11.07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