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돌
2008.05.08 16:12
< 킬리만자로의돌소 -주왕산작_>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 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 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 가라한다.
메리붓다마스 77 쪽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63 | 비밀 - 박노해 | 물님 | 2016.11.12 | 2030 |
| 362 |
별의 먼지 - 랭 리아브
[1]  | 도도 | 2020.11.23 | 2033 |
| 361 | 여행은 혼자 떠나라 - 박 노해 | 물님 | 2017.08.01 | 2035 |
| 360 |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 따발총 | 2016.12.25 | 2045 |
| 359 | 슘 | 도도 | 2019.12.19 | 2045 |
| 358 | 상사화 | 요새 | 2010.03.15 | 2058 |
| 357 | 세사르 바예호 | 물님 | 2017.11.02 | 2060 |
| 356 | 길을 잃으면 | 물님 | 2019.09.30 | 2062 |
| 355 | 가난한 새의 기도 | 물님 | 2016.07.18 | 2070 |
| 354 | 11월 - 배귀선 | 물님 | 2016.11.24 | 2103 |
*여한없이
아무나 쓸 수 없는 말이죠
이말을 아무케나 쓰면 독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처럼 "염려하거나 걱정하지말라"
"오늘 하루의 걱정은 하루로 족하다"
쓸데없이 두려움과 걱정근심에 사로잡혀
삶을 무너뜨리지지 말고
하느님의 커다란 순환에
몸을 맡기라는 말씀으로 ~
하늘꽃님이 풀어주시는 시에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