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4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1] | 물님 | 2013.10.20 | 3564 |
243 | 구도자의 노래 ---까비르 | 비밀 | 2013.10.22 | 2450 |
242 | 일본의 핵 위험에 대한 글 | 물님 | 2013.10.27 | 2532 |
» |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4] | 비밀 | 2013.11.01 | 2727 |
240 | 터키(突厥ㆍ돌궐)와 한국의 친연성은 무엇 때문인가? | 물님 | 2013.11.06 | 2517 |
239 | 우주와 생명의 리듬!!!! [1] | 영 0 | 2013.11.06 | 2422 |
238 | 품은 꿈대로 [2] | 하늘꽃 | 2013.11.12 | 2431 |
237 | 지옥에 관한 발언 하나 [1] | 물님 | 2013.11.14 | 2832 |
236 | 억새 바다 -장수 장안산 소개 | 물님 | 2013.11.15 | 2844 |
235 | 편견의재앙 | 하늘꽃 | 2013.11.21 | 2907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