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2283
  • Today : 871
  • Yesterday : 1081


하느님 나라(이병창)

2007.09.03 17:26

하늘꽃 조회 수:5010



당신의 하늘은
나의 발끝에 내려와
나는 더 이상 피할
하늘이 없다.



쇠저울처럼 내 삶은 무거워도
구석구석마다 기다리는
당신의 나라
나는 더 이상 숨을
하늘이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먼 바다 file 구인회 2010.01.31 3350
32 비밀 - 박노해 물님 2016.11.12 3349
31 낭만이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물님 2016.09.01 3346
30 가난한 새의 기도 물님 2016.07.18 3346
29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1] 물님 2018.03.31 3343
28 나무에 깃들여 물님 2016.09.29 3340
27 자기 삶의 연구자 물님 2018.06.06 3339
26 조문(弔問) 물님 2016.11.24 3339
25 11월 - 배귀선 물님 2016.11.24 3339
24 수운 최제우(崔濟愚)의 시 물님 2020.08.04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