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615
  • Today : 710
  • Yesterday : 1175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4334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고향 -정지용 물님 2011.02.01 2860
72 물.1 [3] 요새 2010.07.22 2858
71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물님 2011.04.21 2853
70 그대에게 /이병창 [2] 하늘 2010.09.08 2852
69 희망가 물님 2013.01.08 2848
68 봄은 울면서 온다 도도 2014.03.25 2847
67 '손짓사랑' 창간시 file 도도 2009.02.03 2833
66 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1] file 이규진 2009.06.26 2828
65 고독에게 2 요새 2010.03.21 2818
64 평화의 춤 [1] 물님 2009.05.18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