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
2017.02.24 16:07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티 (터키(Nazim Hikmet 1902~1963))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 비로소 진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3 | 신현락, 「고요의 입구」 | 물님 | 2013.01.08 | 3222 |
| 132 | 사로잡힌 영혼 [1] | 물님 | 2018.09.05 | 3221 |
| 131 |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5] | 하늘꽃 | 2008.08.26 | 3221 |
| 130 | 그대는 웃으려나 /함석헌 | 구인회 | 2012.10.27 | 3212 |
| 129 |
산수유 댓글
 | 심영자 | 2008.03.29 | 3209 |
| 128 | 서정주, 「푸르른 날」 | 물님 | 2012.09.04 | 3206 |
| 127 | 뉴욕에서 달아나다 | 물님 | 2012.06.04 | 3206 |
| 126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구인회 | 2010.01.29 | 3205 |
| 125 | 어떤 타이름 | 하늘꽃 | 2008.07.01 | 3205 |
| 124 | 시론 | 물님 | 2009.04.16 | 3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