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257
  • Today : 778
  • Yesterday : 1189


매월당 김시습

2021.01.19 21:31

물님 조회 수:970



그림자는 돌아다봤자 외로울 따름이고

갈림길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은 길이 막혔던 탓이고

삶이란 그날그날 주어지는 것이었고

살아생전의 희비애락은 물결 같은 것이었노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자기 노출증 환자를 생각하며 [4] 운영자 2008.04.10 2987
392 동해 낙산 이병창 2005.09.05 2870
391 바다는 이병창 2005.09.05 2855
390 Rumi Poem 3 [3] file sahaja 2008.04.21 2799
389 꽃속의 꽃 [5] file 운영자 2008.03.30 2777
388 사월에는 [4] 운영자 2008.04.15 2769
387 초파일에 [3] 운영자 2008.05.14 2760
386 경각산 가는 길 .물 [3] 하늘꽃 2008.05.05 2760
385 은행나무의 눈 [4] file 운영자 2008.05.08 2759
384 새 봄 [4] 운영자 2008.04.10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