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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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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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
은행나무의 눈
[4]  | 운영자 | 2008.05.08 | 2946 |
| 80 | 경각산 가는 길 .물 [3] | 하늘꽃 | 2008.05.05 | 2916 |
| 79 | 오월에( 메리붓다마스) [4] | 하늘꽃 | 2008.05.01 | 2926 |
| 78 | 돌 [3] | 하늘꽃 | 2008.05.01 | 2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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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6] | sahaja | 2008.04.30 | 2860 |
| 76 | 굼벵이 이병창 간다 [2] | 하늘꽃 | 2008.04.29 | 2545 |
| 75 | 강물이 인간에게 [3] | 운영자 | 2008.04.27 | 2496 |
| 74 | 유혹 [3] | 하늘꽃 | 2008.04.23 | 2202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