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414
  • Today : 935
  • Yesterday : 1189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406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 순암 안정복의 시 물님 2015.02.17 1405
122 김세형,'등신' 물님 2012.03.12 1404
121 나는 배웠다 / 샤를르 드 푸코 [1] file 구인회 2010.07.27 1404
120 꿈 길에서 1 요새 2010.03.15 1404
119 당신의 모습 [1] 물님 2009.09.01 1404
118 빈 들판 - 이 제하 물님 2012.05.07 1403
117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물님 2012.01.13 1403
116 풀 - 김수영 [1] 물님 2011.12.11 1403
115 연애시집 - 김용택 [2] 물님 2010.10.29 1403
114 숯덩이가 저 혼자 [2] 요새 2010.02.04 1403